우리는 왜 갑옷을 입고 사람을 만날까 박근형 작가의 작업은 사람 사이에서 우리가 무심히 걸치고 살아가는 페르소나를 바라본다. 하지만 그것을 단순한 가면으로만 다루지는 않는다. 오히려 상처를 숨기고, 나를 지키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맞춰 입게 되는 감정의 갑옷에 가깝게 본다. 그래서 그의 작업 앞에 서면 먼저 단단한 형상이 눈에 들어오지만, 조금 더 오래 바라볼수록 그 안에 … 박근형 작가, 페르소나를 감정의 갑옷으로 풀어내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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