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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p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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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환 작가, 금속으로 쌓아 올린 삶의 구조

일상을 버티게 해주는 작은 건축물 김봉환 작가는 금속을 다뤄 작은 건축물을 만듭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에서 강조되는 건 건축 그 자체보다는, 그 안에 살아가는 ‘인간’에 더 가깝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집이나 방, 몸을 기대는 가구, 손길이 자주 닿는 생활 오브제를 통해 그는…

우혜림 작가, 도시를 닮은 마음의 지도

도시에 마음을 그리다 우혜림 작가는 오랫동안 자신을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무난해 보이는 선택과 타당해 보이는 이유, 남들이 봐도 안정적으로 보이는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작품을 이어갈수록, 자신이 믿었던 ‘현실’은 사실 완전한 현실도, 그렇다고 이상도 아닌 애매한 중간 지점에 가깝다는 걸…

최형섭 작가, 선으로 쌓아 올린 감정의 시간

감정을 따라 흐르는 선 최형섭 작가의 화면에는 수많은 선이 겹겹이 흐릅니다. 멀리서 보면 잔잔하게 일렁이는 하나의 결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선마다 다른 속도와 두께, 미세한 떨림이 드러납니다. 무엇을 그렸는지보다 “지금 이 선은 어떤 마음에서 나왔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게 되는 그림입니다.…

배우미 작가, 다정히 건네는 휴식

잠깐 쉬어도 되는 하루 배우미 작가는 어른 속에 남아 있는 어린 마음을 작품으로 불러냅니다. 작품의 화면 중심에는 세계관을 이끄는 글로리아가 자리하고, 관람자는 이 캐릭터를 따라가며 ‘오늘의 피로’와 ‘어제의 순수’가 맞닿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팝 컬러의 색면, 또렷하게 나뉜 구획, 가까이…

김시은 작가, 무너짐 이후에 남은 흔적

무너진 순간 이후, 다시 시작되는 김시은 작가는 ‘끝’ 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닥보다 더 아래로 가라앉았던 시간을 오래 기억하고, 말문이 닫힌 감정 속 미세하게 일렁이는 진동을 가만히 포착합니다. 그는 이 감각을 낮은 채도의 색, 얇게 겹쳐 올린 레이어, 그리고 잠깐 멈췄다가…

김도영 작가, 꽃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피고 지는 시간의 호흡 김도영 작가는 꽃을 단 한 번의 사건으로 그리려 하지 않습니다. 피고 지고 다시 피어나는 느린 흐름을 화면 위에 차분하게 이어가죠. 선은 때로 빠르게, 때로 천천히 움직이며 길을 만들고, 배경의 점들은 아주 미세하게 떨리는 공기처럼 캔버스 전면으로…

서경희 작가: 익숙한 귀여움, 그 이면의 언어

반려동물을 보며 우리는 습관처럼 “귀엽다”, “예쁘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 말투와 기대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까지는 잘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서경희 작가는 이 지점을 포착합니다. 훈련된 표정을 차분하게 드러내면서도 어떠한 설명도 더하지 않습니다. 우린 자연스레 미소를 짓고, 잠시 후에야 내가 어떤 시선으로 이런…

박나회 작가, 정물에 머무는 시간으로 삶과 죽음을 읽다

정물, 오래 머무는 자리 박나회 작가에게 정물은 단순히 멈춰진 사물을 예쁘게 배치하는 일이 아닙니다. 먹·석채·호분·아교·석영가루 같은 전통 재료가 린넨 위에 차곡이 쌓일 때, 화면에는 사물보다 시간이 먼저 느껴집니다. 박나회 작가는 바니타스 전통을 직접 차용하기보다, 희미하게 남은 흔적으로 의미를 조용히 드러내죠.…

김민 작가, 겹으로 쌓인 원이 여는 조용한 파동

재료가 정하는 호흡 김민 작가는 서두르기보다 과정을 지켜봅니다. 먼저 재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피고, 필요한 만큼만 개입하죠. 천연 안료는 스며들며 가장자리를 만들고, 비가공 천은 숨 쉬듯 결을 드러냅니다. 오일과 석분은 서로 다른 속도로 마르며 표면에 시간이 쌓입니다. 그렇게 작가는 그 흐름을…

곽풍영 작가, 하늘에서 읽는 대지의 문장

밭의 고랑과 이랑을 올려다보면 흙냄새와 땀의 온도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위에서 내려다보면 풍경은 색과 리듬이 됩니다. 곽풍영 작가의 사진은 바로 그 지점에서 우리를 멈춰 세웁니다. 눈높이에선 지나치던 패턴과 호흡을, 하늘의 시선으로 다시 읽게 하는 거죠. 대지, 배경에서 주체로 드론으로 포착한…

필그림 스튜디오 작가, 사진으로 마주 보는 숨은 상처

필그림 스튜디오 작가는 사회가 미덕처럼 요구해 온 ‘흉터의 은폐’에 질문을 던집니다. 배경을 걷어낸 화면, 최소한의 세팅, 응축된 몸짓. 그의 사진은 감정을 매끈하게 덮어 두는 대신 우리가 숨긴 형상을 앞으로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작품 앞에서는 서둘러 의미를 붙이기보다 먼저 묻게 됩니다. 왜…

박시우 작가, 공(空)의 경계가 스며드는 순간

박시우 작가의 회화는 선명함보다 “스며듦”을 택합니다. 형태와 여백이 맞닿는 자리에서 경계는 한 겹씩 풀리고, 색은 조용히 번져 나갑니다. 비어 있으되 충만한 ‘공(空)’의 감각이 화면 전체에 퍼지죠. 그래서 그의 작업 앞에서 우리는 빠르게 의미를 붙이기보다, 먼저 잠시 머무는 법을 배우게 되지…

천지민 작가, 직관이 데려가는 길 위에서 심장으로 닿는 회화

천지민 작가

천지민 작가는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회화로 호출하는 예술가다. 부산을 거점으로 산책과 사색 속에서 툭 튀어나오듯 떠오르는 생각·단어·상상을 붙잡아, 스케치에 갇히지 않은 직관의 흐름으로 화면을 열어젖힌다. 그래서 천지민 작가의 그림은 읽거나 오래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곧장 심장으로 닿는다. 관람자의…

고된 여정 속에서도 빛나는 예술, 
장승호 작가님의 이야기

장승호 작가 인터뷰: 고된 여정 속에서도 빛나는 예술 예술은 때때로 말보다 더 정확하게 마음을 전해줘요. 특히 불확실한 시대엔 감정의 본질을 포착하고 삶의 질문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리죠. 오늘 아트스푼은 2025 아트스푼 글로벌 신진작가 공모전의 Grand Prize(그랑프리) 수상자, 장승호…

장승호 작가, 고립의 시대에 ‘우리’를 그리다

장승호 작가, 회화로 존재를 말하고 공동체를 질문하는 예술가 장승호 작가: 회화 속 삶의 행위는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되었다 장승호 작가님의 작업은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어요. 단순한 표현 이상의 의미를 담은 회화는, 작가님에게 삶의 방식이자 존재 방식이 되었습니다. 고립된…

2025 신진작가 전시 기회 공모 지원부터 합격 꿀팁까지

2025 신진작가 전시 기회 공모 지원부터 합격 꿀팁까지 전시 기회를 찾고 계신 신진작가님들이라면 이번 소식을 주목해주세요! 아트스푼이 국내외 다양한 갤러리들과 함께 2025 신진작가 전시 기회 공모를 마련했거든요. 이번 공모전은 현대미술과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님들께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열어드리기 위해…

🔊 갤러리 전 그룹전 <Blooming Potential> 작가 공모 안내

갤러리 전 Blooming Potential: 청년 작가들을 위한 새로운 무대 🌸 신진 및 청년 작가들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갤러리 전이 아트스푼과 함께 그룹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Blooming Potential은 작가 개개인의 성장 가능성과 현재의 완성도에 주목하며, 국내외 젊은 시각예술가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참여 작가에게는…

Conte B 갤러리 정유현 대표가 말하는 문턱 낮은 미술 경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예술, 그리고 그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요? 서울의 핫플레이스, 사운즈 한남의 모던한 공간에서 새로운 미술 경험을 꿈꾸며 사람과 작품을 이어주는 Conte B 갤러리가 바로 그런 곳이죠. Conte B는 이름 그대로 ‘작은 이야기(Conte)’와 브랜드(Brand)’의 결을 담은 공간입니다. 이곳은 완성도 높은…

따스한 색감으로 그려낸 박영 작가님의 Ordinary World

고요한 일상 속 일렁이는 감정 박영 작가님의 작품 앞에 서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처음에는 화면 속 풍경이 단순하고 고요해 보이지만, 시선을 조금 오래 머물다 보면 그 속에서 미묘하게 일렁이는 감정들이 서서히 드러나죠. 박영 작가님의 작업은 삶의 거창한…

🔊 「Insa Art Rotation 2025: 회화 20」 작가 공모 안내

갤러리재재 × 동성갤러리 로테이션 페인팅 展 작가 공모 안내 인사동, 한국적인 정서가 숨 쉬는 거리에서 예술이 피어나다 서울의 한복판, 골목골목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담장 너머로 스며드는 한옥의 곡선미, 거리를 가득 메운 공예품과 그림들, 그리고 그 사이사이를 거니는…

🔊 갤러리SS 4인 그룹전 <치유> 작가 공모 안내

갤러리SS 4인 그룹전 <치유> 작가 공모 안내 나의 예술이 누군가에게 ‘치유’가 되는 순간 2025년 여름, 어쩌면 우리의 예술이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될 수 있는 계절이 될지도 모릅니다. 작업에 깊이 몰입했던 시간, 여러분의 색을 찾아가는 고요한 실험의 순간들 속에서 문득 마음…

Art Basel Basel 2025:A Review by Art Spoon

2025 아트바젤 바젤, 미술시장 중심의 도시에서 매년 6월, 유럽의 조용한 도시 바젤은 전 세계 미술관계자들이 주목하는 무대로 바뀝니다. 아트바젤 바젤은 1970년 이 도시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 아트페어로, 오늘날 홍콩과 마이애미 비치로 확장되었지만 여전히 ‘본가’이자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에디션으로 여겨지고…

화폭 위에 펼쳐진 감정의 방, Kimgari작가님의 세계

감정을 입은 공간, 마음이 머무는 곳 Kimgari작가님의 그림 앞에 서면, 마치 어떤 비밀스러운 공간의 문이 조용히 열리는 것 같아요. 그 안으로 한 걸음씩 들어가다 보면, 언젠가 본 듯한 장면이 펼쳐져요. 어느 날의 기억일 수도 있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의 모습일…

🔊 2025 앤스페이스 라운지 전시 작가 공모 안내

🔊 2025 앤스페이스 라운지 전시 작가 공모 안내 2025년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 세운 계획들을 다시 꺼내 보기도 하고 상반기 동안의 작업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죠. 누군가는 이미 수많은 작품을 완성했고 누군가는 여전히 실험하며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감정의 결을 그리는 디지털 회화 작가, LumpSketch

마음을 담은 분홍 튤립 한 송이 화면 너머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분홍색 튤립. 그 안에는 말로는 다 담기지 않는 따뜻한 마음과 섬세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LumpSketch 작가님은 디지털 드로잉에 섬세한 선화와 패턴을 결합해 감정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디지털 회화 작가님이에요. 시그니처…

🔊 사운즈한남 ConteB 갤러리 ‘Six Voices’ 전시 참여 작가 공모 안내

6월의 따스한 햇살이 작업실 창문을 통해 스며들고, 어느덧 한 해의 절반을 지나온 이 시기입니다. 많은 작가분들에게 다양한 의미의 시간일텐데요. 봄의 생동감이 여전히 남아있으면서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혹시 여러분도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이런 생각을 해보신…

2025 New York Art Fair: A Review by Art Spoon

뉴욕, 예술로 뜨겁게 달아오른 5월의 중심에서 5월의 뉴욕은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진정한 예술의 축제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이 시기 맨해튼은 현대 미술과 고미술을 아우르는 두 메이저 아트페어, 혁신적인 현대미술의 장인 프리즈(Frieze New York)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 모이는…

핑크허니 작가의 핑크빛 온기로 물든 이야기

핑크빛으로 그리는 온기와 위로 살다 보면 마음이 지치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에는 때로 말 한마디보다 따뜻한 색채가, 시선 한 번보다 다정한 그림 한 장이 우리를 더 깊이 위로하곤 합니다. 오늘은 그런 따스한 힘을 작품에 담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핑크허니 작가님을…

🔊 제 1회 Art Spoon 글로벌 신진작가 공모전 안내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곧바로 이런 생각이 따라오곤 하죠. “이 작업, 어디에 보여줄 수 있을까?” “내 이름은 어떻게 더 알릴 수 있을까?” 좋은 작업을 세상에 잘 알리기 위해선 작품 자체만큼이나, 기회를 만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포트폴리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