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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녹 작가 인터뷰 | 모든 예술의 시작은 ‘연결’에서

🧑‍🎨 김하녹 작가 인터뷰 | 모든 예술의 시작은 '연결'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 작가는 어떤 순간에 영감을 받을까?
  • 우리가 사랑하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작가님들의 작업실, 창작 과정, 그리고 작품에 담긴 철학들,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작품 뒤에 숨은 이야기들은 종종 작품만큼이나 깊고 매력적이죠. 그래서 아트스푼이 그 이야기를 직접 작가님들께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신화와 일상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펼치고 있는 김하녹 작가님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길거리 풍경까지 어디서든 영감을 포착하고, 이를 ‘퍼즐 조각’처럼 엮어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계신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하녹 작가님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은 물론, 그녀를 움직이는 철학, 그리고 전시 기획자로서의 새로운 도전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과연 한 조각의 예술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여정이 있었을까요?


Art Interview: 김하녹 작가의 퍼즐 조각처럼 연결되는 예술

🧑‍🎨 김하녹 작가 인터뷰 | 모든 예술의 시작은 '연결'에서
이미지 제공: 김하녹 작가

Q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렇게 인터뷰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독자분들께 작가님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창작자, 김하녹입니다. 저는 회화를 중심으로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매체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자연스럽게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게 되었죠.


Q2. 배경 및 작업 철학

🥄: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작업을 시작하신다니, 벌써부터 궁금한 점이 많아집니다. 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와 여정이 특별하실 것 같아요. 예술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 사실 저는 처음부터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어요. 로스쿨에 진학했다가, ‘이 길은 나와 맞지 않구나’라는 걸 느끼고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다시 고민하던 시기에, 마음을 달래기 위해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린 그림을 SNS에 올리다 보니, 어느 날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서 전시 제안을 받게 되었어요. 처음엔 ‘전문 작가도 아닌 내가 전시를…?’ 망설였지만, 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저를 움직였던 것 같아요. ‘그냥 그림이 재밌어서요.’ 바로 그거였습니다. 모든 규칙과 경계를 넘어, 단지 재미있기 때문에 시작한 일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건강 문제로 잠시 공백기를 가졌지만, 2024년 그룹전을 시작으로 다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림을 그릴 때마다 제 안에 쌓여 있던 것이 해소되는 기분이 들어서 계속 작업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 이렇게 특별한 계기로 작가의 길을 걸으셨군요! 작가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작업에서 ‘퍼즐 조각’이 중요한 상징이라고 들었어요. 특히 ‘연결’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내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 제 작업의 핵심 주제는 바로 ‘모든 존재는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이에요. 사람뿐 아니라 자연, 동물, 과거와 현재, 심지어 미래까지 서로 다른 것들이 사실은 다 연결돼 있다고 믿거든요. 하지만 우리는 그 연결을 종종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역사와 신화 속에서 여성의 흔적들이 얼마나 많이 지워졌는지를 보게 되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성경, 북유럽 신화 등 오래된 이야기들에는 왜곡된 여성상이나, 납작하게 그려진 경우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퍼즐 조각이라는 상징을 통해 이 빠진 흔적을 채워 넣고 싶었습니다. 거대한 퍼즐 속 잊힌 존재들을 하나씩 제가 끼워 넣는 작업을 하고 있는 거죠.

🥄: 퍼즐 조각이라는 단어에 그렇게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니 놀라워요. 그렇다면 작가님은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가장 전하고 싶으신가요?

🧑‍🎨: 제가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요, “우리는 혼자인 것 같지만 혼자가 아니며,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또한,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니다”라는 점도 작품 속에서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등이 생기고 미워질 수도 있는 건데, 그걸 단순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여성 간의 갈등은 종종 ‘여성성’ 자체의 문제로 단순화되곤 하죠. 저는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요. 제 작업은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세상 속 모든 존재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미지 제공: 김하녹 작가

Q3. 작품과 창작 과정

🥄: 작가님께서 다양한 주제로 작업을 하고 계신데요. 매번 새로운 영감은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 저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말 좋아해요. 신화 속 이야기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아서 자주 영감을 받곤하죠. 또한 제 주변 사람들,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많은 아이디어가 나와요. 서로 다른 작업과 삶의 방식이 오히려 제게 신선한 자극이 되거든요.

일상 속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어, 길에서 사람들이 밥을 먹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회전초밥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들이 참 귀엽고 인상 깊더라구요. 그런 일상적인 장면이 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화와 일상, 두 가지 세계에서 영감을 얻으신다니 인상깊네요. 특히 디지털 작업물을 실물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디지털 작업에 원화로서의 가치를 부여하는 데 있어 특별히 신경 쓰신 점이나 실험적인 접근을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 저는 주로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디지털 작업을 해요. 그리고 작업물을 캔버스에 프린트해 전시하기도 했죠. 다행히 많은 분이 긍정적으로 봐주셨지만, 일부는 “이건 그냥 복사본이지 않나요?”, “진짜 그림이 아닌 것 같아요.”라는 부정적인 피드백도 있었죠.

하지만 디지털로 그렸다고 해서 그게 복제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직접 손으로 그린 ‘원본’은 인터넷이라는 세상에 존재하고, 그것을 실물로 전시하는 방식일 뿐이죠.

이런 편견을 깨보고 싶어서, 프린트된 작업 위에 물감으로 덧칠을 하거나 질감을 입히는 혼합 작업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디지털과 실물이 섞이면서 생기는 이질적인 독특한 느낌이 오히려 제 작업에선 매력 포인트가 되었어요.

🥄: 오히려 그 새로운 시도가 작품의 고유한 매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하지만 창작을 하다 보면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을 텐데요. 작가님은 어떤 순간이 가장 힘드셨나요?

🧑‍🎨: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 건, 창작 활동이 바로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많은 창작자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저도 수익 창출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독립 연재 플랫폼인 포스타입에서 꾸준히 작품을 연재하면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은 수익 격차가 크지만, 예술을 지속하기 위해 이런 현실적인 부분도 계속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 김하녹 작가 인터뷰 | 모든 예술의 시작은 '연결'에서
이미지 제공: 김하녹 작가 | 김하녹 작가의 그래픽 노블
헬라의 묠니르

🥄: 회화 작품의 이야기를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풀어내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만화 형식을 활용하게 된 계기와 작업 과정이 궁금합니다.

🧑‍🎨: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보니 처음엔 작품에 캡션으로 이야기를 추가했어요. 그런데 그런 캡션들이 점점 길어지더라고요. 심지어 “캡션만 따로 안 파나요?”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어요. (웃음) 그때부터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래픽 노블이라는 형식을 알게 되었고, 저만의 이야기를 그 안에 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그래픽 노블이라는 형식을 알게 됐습니다.

작업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대중성과 가독성의 균형 이에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앞세우면 독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웹툰의 구성을 참고해서 대사 중심으로 구성하거나, 대사가 많아질 땐 배경을 추상적으로 바꾸는 등의 방식을 시도하고 있어요.

최근엔 그래픽 노블 형식의 책을 발매했는데, 독자분들의 반응이 기대돼요. 앞으로는 웹툰 형식으로도 연재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정말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넘나들며 작업하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는 어떤 과정을 거치시나요?

🧑‍🎨: 저는 손이 빠른 편이라 작업 자체는 비교적 빠르게 진행돼요. 하지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구상을 정리하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다음에야 손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작품으로 옮기는 과정은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편이에요.


Q4. 전시와 작품 판매

🥄: 작가님께서 최근 플리옥션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온라인 전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 사실 플리옥션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었어요. 다른 작가님들이 플리옥션에서 작품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런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플리옥션은 작가 섭외를 공모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2024년 중반쯤에 열린 작가 공모전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운 좋게 첫 번째 기획전에 선정되었고, 이후 지금 참여하고 있는 두 번째 기획전에도 연이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죠.

특히 두 번째 기획전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인터뷰 작가로도 함께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후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제 답변과 사진을 제출했는데, 그 내용을 바탕으로 플리 옥션 측에서 카드 뉴스 형태의 콘텐츠도 만들어주셨어요. 이러한 경험이 저에게는 정말 새로운 도전이었고, 온라인 플랫폼이 지닌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 온라인 전시가 작가님께도, 관람객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플랫폼과 방식으로 작업을 확장해 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2 ( Ariadne’s Thread 2 )
캔버스 보드에 종이,모델링 페이스트 등 혼합재료. (2024)
60 X 30 cm

Q5. 작가의 성장과 도전

🥄: 작가님께서는 ‘프로젝트 둥지‘의 참여 작가이자 기획자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이 프로젝트는 청년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예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세요.

🧑‍🎨: 저는 현재 대전에 살고 있는데요, 활동하다 보면 문화와 전시가 서울에 너무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자주 깨닫게 돼요. 그 외 지역은 전시 기회 자체도 적고, 공간을 구하려면 비용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보니 특히 신진 작가들에게는 그 부담이 정말 크죠. 그래서 ‘작가들이 마음 편히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고민 끝에 시작한 게 바로 ‘프로젝트 둥지’예요. ‘둥지’라는 이름은 창작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작업하고 전시활동을 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싶어 짓게되었죠.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주변에서 같이 전시했던 작가님들을 모으고, 장소 섭외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어요. 복합문화공간 몇 곳에 기획서를 들고 찾아가 직접 이야기했고, 다행히 한 공간에서 장소를 무료로 대여해 주셔서 첫 단체전을 열 수 있었죠.

그 단체전을 통해 참여하신 작가님들 중 몇 분은 개인전 제안을 받기도 하셨고, 신진 작가들의 작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 참 뿌듯했어요. 저 역시 기획자로서, 창작자들이 서로의 ‘둥지’가 되어주는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둥지안에서 작가님들이 각자의 속도로 꾸준히 날개를 다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네요. 앞으로 계획 중이신 전시나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

🧑‍🎨: 앞으로는 전시 기획팀을 구성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싶어요. 프로젝트 둥지를 진행하며 모든 기획을 혼자 맡다 보니, 때때로 과부하가 걸리는 순간이 많았거든요.

믿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홍보나 섭외 같은 업무를 나누게 되면 참여 작가 한 분 한 분을 더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서 해오던 기획에서 한 발 나아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더 탄탄한 기획을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 말씀하신 팀워크 기반 기획 프로젝트,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이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할 때 어떤 마음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하나요?

🧑‍🎨: 저는 모든 사람이 창조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어요. 우리 모두는 매일 크고 작은 것들을 창조해내며 살아가는 예술가들이죠. 그래서 창작에도, 감상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어르신들이 “우리 같은 사람도 그림을 봐도 되나요?”라고 물으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또 안타까워요. 예술 감상에는 경계도, 장벽도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느끼고, 그 느낌 자체가 정답이니 즐기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시장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뒷모습을 볼 때면, 정말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품을 통해 위로받는 순간, 그리고 “내 감상도 하나의 답이다”라는 확신을 가지는 그 순간이 제게는 가장 큰 기쁨이에요. 모든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과 소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Q6. 아트스푼과의 연계

🥄: 작가님께서 아트스푼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 네,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UI/UX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직관적이고 편리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CV를 입력하면 PDF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정말 좋았어요. 여러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비교해 봤지만, 이런 기능은 처음이었어요.

CV가 연도별 블록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돼서, 공모에 제출할 때마다 별도로 PDF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정말 유용했어요. 또, 작품 정보를 등록하면 카탈로그나 포트폴리오도 한 번에 생성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모든 자료가 체계적으로 아카이빙 되는 느낌이라, 작업물을 관리하는 데 있어 확실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7. 앞으로의 활동 계획

🥄: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작가님의 미술과 관련된 가장 큰 꿈이 궁금합니다.

🧑‍🎨: 저는 비전공자로서 독학으로 여기까지 왔는데요, 앞으로는 좋은 스승님과 동료들에게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는 더 넓은 세계로 나가보고 싶다는 마음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꼭 학교라는 형식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활동하며 제 작업을 더 넓은 물에서 펼쳐보고 싶어요. 물론 그 기반을 어떻게 마련할지 아직 고민 중이긴 하지만요. 하반기나 내년 초쯤엔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계획하고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해보고 싶습니다.


Q8. 작가님에게 아트스푼이란?

🥄: 지금까지 작가님과 작업,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마지막으로 아트스푼에 대해 여쭤볼게요. 작가님에게 아트스푼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 너무 많은 수식어가 떠오르지만, 제게 아트스푼은 ‘둥지’ 같은 존재예요. 마치 까마귀가 보석을 모아 놓는 둥지처럼, 아트스푼은 제가 믿고 제 작업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죠.


🧑‍🎨 김하녹 작가 인터뷰 | 모든 예술의 시작은 '연결'에서
이미지 제공: 김하녹 작가

김하녹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되었어요.

그녀의 작품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감동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작은 창작의 에너지로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트스푼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창작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계획이에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해 주세요.


김하녹 작가의 더 자세한 작품 세계가 궁금하신가요?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그녀의 창작 이야기와 작품을 더 깊이 있게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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